㈔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우리문화재찾기 국민 염원,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 광복절 서울역에서 우리문화재찾기운동 홍보활동 전개 -

- 반출 문화재 사진 전시와 함께 서명운동 으로 우리문화재찾기 공감대 형성 -

□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박영석)는

○ 제67주년 광복절인 ‘12. 8. 15(수) 서울역에서 우리문화재찾기 범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우리문화재찾기 이심전심 프로젝트’로 광복절에 맞춰 펼쳐지는 이 날 캠페인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문화재 실태와 문화재찾기 당위성을 널리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하였다.

□ 우리문화재찾기 범국민 염원 한곳에 모아

○ 이날 박영석회장과 김상준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역 대합실 홍보 부스에서 우리 문화재찾기 당위성을 알리는 영상물 상영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범국민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을 펼쳐 1.600여명의 국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 또한,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 사진도 전시하며, 전시회에서는 경북지역에서 반출된 대표적인 문화재인 동방사 철조천수관음보살좌상(프랑스 기메박물관)과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태항아리 뚜껑(오사카 동양도자박물관) 등을 소개 하였다.

□ 고령 대가야고 반크 동아리, 우리문화재찾기 캠페인 전개

○ 이 날 캠페인에는 고령 대가야고 반크 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배부하며

○ 반출 문화재 관련 퀴즈와 앙케이트 조사, 우리문화재찾기 홍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 반크 동아리는 지난 4월 개최된 고령대가야체험 축제장에서도 ‘우리문화재찾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문화재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범국민 참여 열기 확산

○ 지난해 6월 출범한 운동본부는 그동안 2.30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1억9000여만원의 성금도 모였다.

○ 반출 문화재찾기 국민서명운동을 벌여 2만20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냈으며, 일본과 미국지역으로 반출된 문화재 도록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석기 전 일본영사, “문화재수난사”등 해외반출문화재관련 책5권을 저술 발간한 정규홍 작가등 많은 분들도 서명 현장을 방문 하여 본 운동에 공감 하였다.

□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박영석 회장은

○ “국외소재 문화재찾기는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를 찾고 문화주권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해외에 반출된 15만여점의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화재찾기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