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불심도문 대종사께서 2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박영석 회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는 앞으로 문화재찾기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도문 스님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계 대표였던 백용성 스님의 제자이며, 용성스님의 유훈을 실현하는데 평생을 매진하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성지화사업, 경주 천룡사 복원과 석가 탄생지인 룸비니 국제사원 구역에 우리나라 사찰인 대성석가사 건립 등은 국내외에서 스님이 추진 중인 대표적 사업들이다.

 스님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구미시청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좌로부터 한명옥 용성조사유훈실현회후원회장, 도문스님,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